[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이향범 전남대 교수팀과 함께 충남 청양 지역에서 털곰팡이속 신종 곰팡이인 ‘뮤코 청양엔시스(Mucor cheongyangensis)’를 발견했다고 밝혔다.뮤코 청양엔시스는 지난해 충남 청양에서 채집된 주홍날개꽃매미의 표면에서 분리된 것으로 털곰팡이(뮤코) 속(Genus)으로 분류된다.연구진은 올해 5월 국제학술지 ‘파이토택사(Phytotaxa)’에 이 곰팡이의 학술 정보를 게재하고 뮤코 청양엔시스란 이름의 신종으로 인정받았다.털곰